개발 방법론의 종류
1. 워터폴(폭포수) 방식(Waterfall Methodology)
폭포수가 내려오는 것처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개발방법을 의미한다.
요구사항 정의 - 설계 - 구현 - 테스트 - 유지보수로 개발 프로세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전 단계의 결과물이 완성되어야 다음 단계로 가는 구조를 가지며 원칙적으로 이전 단계로 돌아갈 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2. 애자일 방식(Agile Methodology)
애자일은 유연하고 반복적으로 개발하는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아 개발을 진행한다.
개발 초기부터 고객의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받아들여 변화에 대응한다.
계획 및 분석 - 설계 - 개발 -테스트의 단계를 작은 단위로 분리하고 완료되면 다음 사이클을 반복적으로 진행한다.
애자일 방법론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스크럼,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칸반이 존재한다.
3. 린 방식(Lean Methodology)
린 방식은 낭비 요소를 제거하여 가치를 최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작은 단위의 실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검증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한 후 피드백을 수집하여 개선해 나가며 초기 비용을 줄이고, 빠르게 실패하며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아이디어 도출 - 가설 설정과 실험 설계 - 실행과 피드백 수집 - 결과 분석 및 개선의 단계를 가지며 JIT(Just In Time), Kanban보드 사용
그리고 7가지 원칙은 낭비제거, 품질 내재화, 지식 창출, 늦은 확정, 빠른 인도, 사람 존중, 전체 최적화의 원칙을 가지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개발론과 그 이유
각각의 개발 방식은 프로젝트의 특성과 요구사항에 따라 적합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애자일 방법론은 짧은 주기의 개발 사이클을 반복하기 때문에 변화가 빠르고 고객 참여가 많은 프로젝트에 유용하다. 이는 짧은 주기의 개발 사이클을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고객의 피드백을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다.
워터폴 방식은 요구사항이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고 환경이 안정적인 프로젝트에 적합하다. 이 방식은 순차적인 단계를 통해 문서화된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기 때문에 예측 가능성이 높고, 프로젝트 일정과 예산을 효과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프로젝트가 하나의 방식으로만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각각의 장점을 프로젝트에 맞게 적절히 섞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여 애자일과 워터폴의 장점을 결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을 것 같다. 서비스를 개발하며 어떤 방식이 적합한지 충분히 고민하고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유연한 방식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팀 구성원들의 의견과 일치하고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 것 같다.